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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전기보일러 사용법 및 전기요금 절약하기, 부제 : 심야전기보일러 사용법 제대로 모르면 요금폭탄 어렵지 않아요. 전기요금 절약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 서울에서만 살았던 아내를 위해 신축 아파트나 빌라를 알아봤지만, 한번 샀다 하면 손해 보기 쉬운 이곳 사정 때문인지 매매만 나올 뿐 전세는 별로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결혼식은 다가오는데 집은 나오지 않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때 어디선가 한 줄기 빛 같은 말이 들려왔다.
"마당도 있고, 텃밭도 있는 그런 곳에서 살면 더 좋을 것 같아"
예수님 성경 말씀보다 더 성스럽고, 부처님 말씀보다 더 자비스러운 그 말.
아내님 감사합니다.
그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은 때마침 본가와 가깝고 잔디로 된 마당과 텃밭이 있는 단독주택이 나왔기 때문에 더욱 크게 느껴졌다.
그렇게 결혼식은 다가오는데 집은 나오지 않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때 어디선가 한 줄기 빛 같은 말이 들려왔다.
"마당도 있고, 텃밭도 있는 그런 곳에서 살면 더 좋을 것 같아"
예수님 성경 말씀보다 더 성스럽고, 부처님 말씀보다 더 자비스러운 그 말.
아내님 감사합니다.
그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은 때마침 본가와 가깝고 잔디로 된 마당과 텃밭이 있는 단독주택이 나왔기 때문에 더욱 크게 느껴졌다.
나는 바로 집을 보러 갔고, 집주인을 만났다. 그리고 그때 집주인이 했던 말을 아직도 기억한다.
심야보일러라 난방비가 별로 안 나온다고….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추운 곳이니 난방비가 걱정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결국, 집 주인의 했던 그 말은 지금의 집을 계약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아내 역시 그 점을 참 좋아했다.
그런데 일이 벌어졌다.
분명 집주인은 심야전기보일러라 전기요금이 별로 안 나온다고 했는데….
12월 15일쯤에 입주를 했으니 겨우 16일동안 무려 30만 원이 나온 것. 비슷한 평수로 기름을 사용하는 본가도 한 달에 50만 원 정도 나오는데, 그 싸다는 심야전기보일러의 반 달 치가 30만 원 나왔으니, 걱정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때부터 이 방법 저 방법을 동원해서 난방비를 최대한 아껴 보기로 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가라로 요금을 계산해보니
약 40%의 절감 효과가 나타났고,
처음 헛짓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절감률은 더 높아질 것 같다.
1월 사용량 총 2900kWh는 전년 동월 4800kWh에 비하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수치다.
무려 1900kWh를 절약. 돈으로 따지면 15만원.
① 올바른 심야전기보일러 사용법
① 실내온도 표시창 : 현재의 실내온도를 표시합니다.
② 온도 표시창 : 난방온수의 온도를 표시합니다.
③ 온도설정 : 난방온수의 온도를 설정합니다.
④ 난방선택 : 온도제어, 타이머제어, 타이머+온도제어의 모드를 선택합니다.
① 실내온도 표시창 : 현재의 실내온도를 표시합니다.
② 온도 표시창 : 난방온수의 온도를 표시합니다.
③ 온도설정 : 난방온수의 온도를 설정합니다.
④ 난방선택 : 온도제어, 타이머제어, 타이머+온도제어의 모드를 선택합니다.
⑤ 연속 : 연속난방모드로 동작합니다.
⑥ 타이머제어램프 : 타이머제어, 타이머+온도제어 난방시 램프가 켜집니다.
⑦ 취침 : 취침모드로 동작합니다.
⑧ 외출 : 외출모드로 동작합니다.
⑨ 운전,정지 : ON, OFF 할 수 있습니다.
⑩ 리모콘센서 감지부
⑪ 타이머제어 볼륨 : 설정타이머로 가동합니다. 예)30분마다 3분씩 가동
⑫ 온도과승램프 : 온도과승방지센서 작동시 램프가 켜집니다.
⑬ 저수위램프 : 물이 부족할 때 켜집니다.
⑭ 온도제어 볼륨 : 설정온도로 가동합니다.
⑮ 연속(적),취침(녹)램프 : 연속난방시 적색램프로, 취침모드시 녹색램프로 켜집니다.
⑯ 히터작동램프 : 히터 작동시 켜집니다.
⑰ 난방램프 : 난방모드시 켜집니다.
⑱ 온도제어램프 : 온도제어, 타이머+온도제어 난방시 램프가 켜집니다.
식수, 목욕용 온수조절은 온수통에서 직접 조절해야 함. 보통 작은 통이 식수용
② 전기요금 절약하는 심야전기보일러 사용법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사용법의 첫 번째는 점검이다.
이사 후 보일러를 켜놔도 따뜻한 기운이 없어, 배관호수를 점검해보니 역시 물이 세고 있었다. 바로 집주인과 업체에 전화하여 수리했고, 그 결과 집도 따뜻하며 하루 전기사용량도 많이 줄었다.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사용법의 첫 번째는 점검이다.
이사 후 보일러를 켜놔도 따뜻한 기운이 없어, 배관호수를 점검해보니 역시 물이 세고 있었다. 바로 집주인과 업체에 전화하여 수리했고, 그 결과 집도 따뜻하며 하루 전기사용량도 많이 줄었다.
더불어 계량기점검도 함께하는 것이 좋다. 고장으로 인한 과다청구가 있다면, 이 얼마나 화가 나는 일인가. 지금 즉시 국번없이 123으로 연락을 해보자. 2,3일 이내에 점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심야전기보일러 사용법의 두 번째는 체크다.
하루 사용량을 체크하고, 달력에 적어보면 왜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다음날 날씨가 추우면 난방용온수 온도를 올리고, 날씨가 따뜻하면 난방용온수 온도를 내려보자.
우리 집의 경우 추운 날은 85도 따뜻한 날은 75도로 조절했다.
타이머제어와 온도제어의 선택도 중요하다.
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요금폭탄의 지름길.
보통 타이머제어가 온도제어보다 심야전기보일러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하지만 우리 집의 경우는 효과가 미미했다. 반대로 온도제어를 사용해 본 결과 그전보다 훨씬 사용량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타이머제어든 온도제어든 집 환경에 맞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도 역시 체크가 필수.
전기요금 절약하는 심야전기보일러 사용법의 세 번째는 보일러실에서 찾을 수 있다.
배관호수에 보온재를 덮는 것을 기본으로 시작하여 창문과 문에 뽁뽁이, 문풍지 같은 보온재를 부착하면 자연적으로 내려가는 온수온도를 잡을 수 있다.
보온재를 통한 절약효과는 집 내부에서도 유효하다.
뽁뽁이와 문풍지를 창문에 붙이고, 비닐이나 외풍차단필름으로 단열하면 실내온도를 3도 정도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바닥에 카펫이나 이불을 깔아놓는 것 역시 실내온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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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기요금 절약하는 심야전기보일러 사용법을 적어 봤지만, 결국엔 따뜻하게 사느냐 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전기요금을 줄이고 싶다면 내복을 입고, 단열재를 붙이면 된다.
일반적인 겨울철 심야전기보일러 사용법은
난방용 온수온도 : 80도 이상으로 하되 75도로 맞춰놔도 따뜻하다면 75도로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그것과 더불어 다음날 날씨를 고려하여 온도를 조절한다면 당신은 이미 챔피언.
온수용온도 : 65도 이상.
타이머제어 : 30분에 3~5분 가동, 따뜻하면 타이머제어 off.
실내온도 : 18-22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방 온수 벨브 잠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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