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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로그인 기록조회 :: 올해도 어김없이 굵직한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몇 건 터졌다. 이제는 연례행사처럼 느껴질 만큼 잦아지고 있는 실정인데, 그럴 때마다 항상 확인하는 것이 바로 네이버 로그인 기록조회이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보통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하나로 통일하기 때문에 유출 여부를 가장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것을 바로 포털 4사 로그인 기록조회로 생각한다. 유출된곳의 아이디가 포털사와 같지않으면 별 상관없지만, 만약 같다면 누가 뭐라해도 이것이 가장 빠른 방법인것 같다. 

물론 나 같은 경우는 중요도를 따져 상중하로 아이디를 나누고, 집과 사무실 이외에는 절대 개인적인 용무로 컴퓨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내 부주의로 인한 비밀번호 노출은 절대 없을 것이다.


비밀번호 역시 가장 어렵다는
특수문자 + 문자 + 숫자+ 특수문자 형식이라 때려죽여도 못찾을 것이 뻔하다. 하지만 여전히 유출되고 있는 내 개인정보 때문에 올해만 벌써 두 번이나 비밀번호를 변경했다. 이것도 일이다.

30일에 한 번씩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권장하지만, 그냥 어디에서 유출됐다는 소식만 들어오면 조회해보고 그제야 변경하고 있는 형편이다. 물론 이것은 임시적인 방편일 뿐, 정확한 진단과 방지를 위해서는 명의도용방지사이트에서 한 번쯤 조회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음, 네이버 로그인 기록조회 방법

당연한 순서겠지만,
가장먼저 해야 할 일은 첫째로 네이버에 로그인하는 일이다.


그 다음은 위 이미지 돋보기에 보이는 나사(?) 모양을 눌러주는 일 - 내 정보관리 메뉴



마지막으로 네이버 로그인 기록조회를 클릭



최근 30일까지, 최근 30~60일까지, 최근 60-90일까지 조회할 수 있으며,
시간과 IP주소를 보여주므로 꼼꼼히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124.217.211로 시작하는 IP는 나와 전혀 관련없는 IP로 엄한 사람이 접속을 시도하는 경우이다. 이미 내 아이디는 유출된 상태라 이런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어떤때는 잦은 접속 실패로 아이디를 일시정지당한 적도 있으니 유출 정도는 이미 말 다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일찌감치 명의도용방지사이트에서 유출방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만약 전혀 모르는 IP주소로 접속을 시도한 경우가 기록에 나온다면, 한 번쯤 가입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Daum의 조회 방법이다.



Daum도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내정보 보기를 클릭하고,



기록을 열람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절차를 가지고 있다.
 






야후, 네이트 로그인 기록조회 방법

네이트와 야후도 비슷한 방식.


회원정보수정을 클릭한 다음



개인정보 보완관리 탭을 누르고,



로그인 기록보기를 누르면 열람할 수 있다.



야후 역시 회원정보를 누르고



최근 로그인 활동보기를 선택하면 로그인 기록조회가 가능하다. 단, 파란닷컴은 메일로 문의 해야만 열람이 가능하니 메뉴를 찾겠다고, 이곳저곳 눈 돌려가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는 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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