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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일본어번역기를 찾다가 연관검색어에 있는 천국에서온편지 사이트가 눈에 띄었다. 한참 나를 괴롭혔던 행운의편지라고 생각하고 넘길려다가, 시간도 널널해서 검색해보니 천국에서온편지 사이트는 스펀지2.0에서 소개된 이색사이트중 하나라고 한다.

이슈가 되자 한글판 서비스도 생겨난듯 하다.
천국에서온편지 한글판과 일본판을 비교해보면


개인적으로는 일본판이 좋은것 같다.
형식도 한국판처럼 단순 이미지(손발오글 이미지)가 아닌 플래쉬 형식이라
신비감도 있고, 일단 지옥이 아닌 천국에서 와서 좋았다.






천국에서온편지 한글판 사용법

사용법은 아래와 같다.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입력한후 태어난해와 성별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르면
잠시후 플래쉬 형태로 된 천국에서온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천국에서온편지는 일본어로 오기때문에,
일본어번역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내용이 간단해서 네이버번역기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니 걱정안해도 된다.









천국에서온편지 한글판 동영상 및 번역문

천국에서온편지를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천국에서 온 편지 영상

번역문
2010년의 나에게

건강합니까?
2010년즈음의 자신을 그립게 생각해 냅니다.
나는 95세에, 즉 서기 2076년에 병원의 침대에서 생애를 끝냅니다.
주위에 많은 폐도 끼쳤지만, 즐거운 인생이었습니다.

하나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 두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2014년의 가을의 일.
나는 어떤 사정으로, 어느 부호의 파티에 초대됩니다.
그 일이, 후의 인생을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메모 해 두세요.

마지막에 한마디.
95년간 살아 보고 생각한 것은,
'사람을 위해를 생각하고 행동하면,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럼, 또 언젠가 만납시다.
힘내라!

2076년 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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